2023년도 경미한 교통사고 보험 변경 내용(대인 처리방법)

2023년 1월 1일부터 교통사고 보험 관련 법률이 변경되었습니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4주 동안 진단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건 동일해요.

 

 

다만, 이제 상해등급 12-14급의 교통사고 환자는

4주를 초과하면 의사 진단서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

 

 

법이 바뀌기 전에 대인 처리했던거랑 달라진 점들이 있어서저도 기록해두고 나중에 참고하기 위해 정리해봅니다.

 

도움되시길!

 

 

 

 

 

 

 

 

최근 저에게 일어난 차대 보행자 (제가 보행자) 사고가 내용은 아래 클릭해서 보고 오세요.

👇🏻

https://stopandsmelltheroses.tistory.com/entry/보행자-골목길-교통사고-대인접수-경미한-12-14급-진단서-정형외과-vs-한의원

 

 

 

2023년도 경미한 교통사고 보험 변경 내용(진단서 의무화)

 

경미한교통사고 진단서의무화

 

 

 

 

 

이렇게 새로 바뀐 법률은 조금 번거롭겠지만,

또 좋게 생각하면 나이롱 환자들이 줄어들 수 있을 듯해요.

 

 

아픈 사람은 병원가서 진단서 떼는게 당연하고 거리낌 없을테지만,

나이롱 환자들은 양심에 찔릴 수도 있고이게 맞나? 그냥 합의할까?이런 다양한 생각들을 할 거 같아요.

 

또 의사들도 환자를 앞에 두고"괜찮은 거 같다" 라고까지 말하지는 않겠지만무한정 진단서를 끊어주는 거에 대해 불편함과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겠어요.

 

 

물론 아픈 분들은 계속 진료 가능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잘사는지구인의 경미한 교통사고 이야기(대인 처리 방법)

 

저는 다행히 골절은 없었어요.

 

염좌 정도였고요.

 

 

 

 

하지만 저는 차대 보행자(제가 보행자) 사고였어서 그런지

손과 팔이 저린 느낌과 약간의 감각 상실을 경험했어요.

 

초반엔 아픈게 더 컸기 때문에 합의 같은 내용은 생각 없었고 추가 치료를 받았어요.

 

 

상대 보험사 대인 담당자한테서

사고 발생 이후 4주 간 전화는 3번 왔어요.

 

 

아직 몸이 정상이 아니어서 치료를 더 받고 싶다고 의사표현 했고요.

 

 

새로운 보험 규정을 알아보는 동안 유튜브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제가 봤던 정보 중에서는

의사선생님인 천안아저씨 유튜브 동영상이 도움이 되었어요.

 

 

 

지급보증 만료일

 

저는 상대 차주 보험사가 삼성화재였어요.

 

 

사고발생 4주 이후에는 보험사에 진단서 제출을 해야하는데

사전에 안내카톡이 옵니다.

 

 

 

 

 

 

 

지급보증 만료일과 추가 진단서 제출 안내 내용이에요.

 

 

경미한교통사고 지급보증만료일

 

 

 

카카오톡 맨 아래 보면 진단 만료일이 나와 있어요.

 

저는 모자이크 해뒀긴 한데

몇월 몇일!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죠.

 

진단 만료일까지만 보험사에서 진료비를 지원해준다는 개념이에요.

 

 

추가로 진료를 더 볼 계획이라면,

병원/한의원 등에서 의사 선생님한테 진단서를 달라고 말해야 하고요.

 

병원에서는 진단서를 통상 2주 단위로 발급해줍니다.

 

 

 

 

 

 

 

진단서 비용은 

일단 사비로 내고,

 

진단서와 영수증을 보험회사로 보내면

계좌입급 환급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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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진단서 발급방법 처리하는 방법(진단서 발급비용 환급 등)이나

약제비 환급받는 방법,

보험사와의 전화 및 합의 방법(대인합의금),

운전자보험

등에 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들로 이어가볼게요.